“신속하게 지역 현안 해결하는 구청장 될 것” 각오 밝혀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유권자들과 만나 지역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유권자들과 만나 지역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용산구청장 후보로 확정했다.

강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저의 역량과 실력에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민주당원과 구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용산구청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취임 첫날부터 시행착오 없이 신속하게 용산의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용산중·용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 합격한 후 서울시에서 가족보건기획관, 관광정책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행정1부시장(차관급)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돼 용산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에게 890표차로 석패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권 의원과 맞붙었지만 재차 고배를 마셨다.

보수 우위의 지역 정치 지형 속에서 유능한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 후보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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