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평균 연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2026시즌 개막일 기준 로스터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 942명의 평균 연봉은 533만5966달러(약 78억8762만 원)다. 2025시즌의 516만245달러보다 3.4%가 오른 역대 최고치다.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6190만 달러로 연봉 1위,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가 4250만 달러로 2위,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보 비솃(메츠)이 4200만 달러로 공동 3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020만 달러로 5위다.
구단별로는 메츠가 3억5200만 달러로 4년 연속 총연봉 1위를 차지했고 LA 다저스가 3억1660만 달러로 2위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선수 9명에 대한 지급 유예 때문에 순위에서 메츠에 밀렸다. 지급 유예 없이 연평균 금액으로 계산한다면, 다저스의 연봉 총액은 3억9520만 달러에 이른다. 양키스가 2억9270만 달러로 3위, 필라델피아가 2억8200만 달러로 4위, 토론토가 2억6900만 달러로 5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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