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저 뽕은 뭐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인 나이키가 제작한 여러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영국 매체인 가디언은 최근 “나이키의 하이테크 2026 월드컵 유니폼의 어깨에 문제가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고 나이키가 제작한 유니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매체가 지적한 문제점은 유니폼 상의 어깨 솔기 부분이 마치 어깨 뽕과 같이 불룩 솟아오른 디자인이다. 상의 어깨 이음새 부문이 솟아 올라 마치 어깨에 ‘뽕’을 넣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프랑스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입은 유니폼은 우스꽝스러운 수준이었다”며 “우루과이 선수들 일부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이런 특징이 나타나 닌자거북이의 악당 슈레더를 연상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한 네티즌은 “어깨 봉제 방식 때문에 어떻게 해도 어깨 부분이 뭉친다”며 “정말 어리석은 디자인”이라고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 역시 나이키가 제작했으며, 실제 일부 선수의 어깨 부분이 솟아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나이키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가디언을 통해 “A매치 기간에 나이키의 국가대표 유니폼에서 어깨 솔기 부분 등 문제가 발견됐다. 기능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미적인 부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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