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심지어 국익을 포함한 공익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 영역에서도 매국행위는 버젓이 벌어진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은 존중돼야 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게 우리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관계에도 적용된다. 내 생명과 재산만큼 남의 생명 재산도 귀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매국 행위를 하면서도 사욕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이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아니 알면서 감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면서 “결국 이 역시 우리가 힘을 모아 가르치고 극복해야 할 국가적 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이스라엘과 관련해 엑스에 올린 글을 두고 야권에서 비판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1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1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