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이 17~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씨젠은 특히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와 함께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 시스템 및 검사 자동화를 결합한 미래 진단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ESCMID는 감염병 진단과 항생제 내성, 공중보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감염학 학술대회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스타고라와 큐레카가 가져올 실시간 데이터 기반 해석과 검사 인프라의 자동화를 결합한 미래 진단 환경 변화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씨젠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From Numbers to Insights)’를 키 메시지로 선보인다. 스타고라는 지난해 첫 공개 이후 여러 피드백을 반영 및 고도화해 선보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으로, PCR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전 세계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의료진은 스타고라를 통해 원하는 도시나 국가, 전 세계의 감염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보유한 개별 검사 결과를 지역 및 글로벌 단위의 통계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씨젠은 또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의 고도화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큐레카는 검체 투입부터 전처리, 핵산 추출, 증폭, 결과 분석까지 PCR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검사실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 감염병 진단 환경은 무인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검사 효율성과 함께, 결과를 더 빠르고 통합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며 “ESCMID 기간 동안 글로벌 파트너들과 스타고라와 큐레카의 도입을 적극 논의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석범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