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유튜브 캡처
코첼라 유튜브 캡처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에 올라 무대를 펼쳤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선 빅뱅은 ‘뱅뱅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맨정신’ 등 히트곡을 잇따라 부른 뒤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드래곤은 “여기까지 오는 데 참 오래 걸렸다”며 “빅뱅 20주년이 이제 막 시작됐다. 엄청나게 큰 것들이 오고 있다”고 2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빅뱅은 ‘링가 링가’(RINGA LINGA·태양) ‘파워’(POWER·지드래곤) ‘굿 보이’(GOOD BOY·GD&태양) ‘날 봐, 귀순’(대성) 등 솔로와 유닛곡까지 다양한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들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공연을 펼친 것은 지난 2017년 일본 도쿄 돔과 서울 고척스카이돔 등에서 열린 ‘라스트 댄스’(LAST DANCE) 투어 이후 9년 만이다.

빅뱅은 오는 19일 한 차례 더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김유진 기자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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