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제공
강남구청 제공

4월 18일 대치2동복합문화센터서 개최

토크콘서트 ‘흑백과학자’, 생성형 AI 체험존 등 운영

서울 강남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치2동복합문화센터에서 ‘과학의 날(4월 21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올해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참여형 토크콘서트 ‘흑백과학자’다. ‘UFO는 과학인가, 착각인가’를 주제로 국내 UFO 전문가인 맹성렬 우석대 교수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다온’이 토론 대결을 펼친다.

인간 전문가와 AI가 같은 주제를 놓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논리를 펼치고, 관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크리에이터 ‘항성’이 맡는다.

행사장에는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다. 요들밴드 공연과 비보잉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참여 신청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40명이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을 보고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AI와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과학과 미래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교육·체험 기회를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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