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15년간 꾸준한 나눔
누적 기부금 1억 원 달성해
고양=김준구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경찰공무원 전문학원 미래인재경찰학원 장정훈 대표강사를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572호 회원으로 선정하고 헌액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탁을 약정한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 강사는 지난 2010년 노량진에서 경찰학 강의를 시작하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뒤, 15년 5개월간 매월 정기후원을 지속하며 아동 자립과 교육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장기 후원자다.
장 강사는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그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아동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깊은 관심을 쏟아왔다.
헌액식에 참석한 장정훈 강사는 “노량진에서 첫발을 뗐을 때부터 시작한 후원이 벌써 15년을 넘겼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형편에 맞게 시작하는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더 많은 분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경기2지역본부 노희헌 본부장은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진정성으로 개인 후원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