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8집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1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8집 ‘세븐스 이어(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발매 당일인 13일에만 총 135만7029장이 판매됐다. 이들은 새 앨범으로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연속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경신하게 됐다. 지난 2022년 선보인 ‘미니소드2: 써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발매 2일 차에 100만 장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과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2024년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와 ‘별의 장: 생츄어리(SANCTUARY)’, 2025년 ‘별의 장: 투게더(TOGETHER)’까지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미니소드2 : 써스데이스 차일드’를 제외하고 모든 음반이 발매 첫날 1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새 앨범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으로 직행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 등 1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칠레, 멕시코, 필리핀 등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완전체 재계약을 마친 다섯 멤버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서 데뷔 후 7년 동안 느낀 감정과 생각을 담았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Stick With You)’는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함을 그린다. 이는 꿈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의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발매일인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현장에는 3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으며,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188개 국가 및 지역 팬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김유진 기자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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