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하(오른쪽) 울산대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대병원 제공
박종하(오른쪽) 울산대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곽시열 기자

울산대병원은 박종하 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원장은 의정사태로 인한 의료현장 혼란 속에서도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고 울산대병원은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의정사태 발생 직후 전공의 공백 상황에서도 전문의 중심의 진료 체계를 정비하고 의료자원 재배치 및 운영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료지원 인력을 대폭 확충해 의료공백을 보완하고, 응급의료기관 간 연계를 통해 환자 흐름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등 지역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응급실 운영 위기 상황에서도 가용 자원을 신속히 결집해 필수 기능을 유지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중증외상 등 고난도 환자 치료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유지·보완하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치료 성과를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로서 응급·중증진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곽시열 기자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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