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어트랙션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스릴 어트랙션 ‘파이러츠스윙십’
3D 모션 시뮬레이터 ‘포비든캐슬’, 생생한 공룡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의 대표 테마파크가 ‘심장 쫄깃’한 업그레이드로 돌아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과 야간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며 한층 더 강렬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1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따르면 오는 18일 이뤄질 어트랙션 변화의 핵심은 스릴 강화다. 새롭게 들어서는 ‘파이러츠스윙십’은 바이킹 형태의 어트랙션이지만, 최고 각도 75도까지 치솟으며 기존보다 훨씬 강한 긴장감을 만든다. 특히 워터 어트랙션 ‘자이언트스플래쉬’ 바로 옆에 위치해, 물 위로 곤두박질치는 듯한 아찔한 체험이 가능하다.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 떨어질 듯 말 듯 한 극한의 스릴을 노린 배치다.
다음달에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체험형 시설이 추가된다. 3D 모션 시뮬레이터 ‘포비든캐슬’이다. 폐허가 된 성 콘셉트의 외관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내부에 들어서면 높이 5m, 길이 38m의 대형 곡면 스크린이 관람객을 둘러싼다. 공룡 섬 탐험을 테마로 한 영상과 함께, 좌석이 상하로 움직이고 최대 26도 회전·20도 기울며 실제로 쫓기고 부딪히는 듯한 몰입감을 구현한다. 눈앞으로 공룡이 덮쳐오는 순간, 몸까지 흔들리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다.
낮뿐 아니라 밤도 강화된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불꽃놀이와 멀티미디어 쇼를 결합한 ‘GLorry Lights’가 펼쳐지고, EDM DJ 파티가 이어진다. 퍼레이드 댄서와 DJ 공연이 결합된 이색 무대로, 테마파크가 ‘놀이공원’에서 ‘야간 축제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낮에는 더 강한 스릴, 밤에는 더 화려한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륜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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