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홍보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제공
‘제3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홍보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제공

4월16일~5월15일 접수

안전·서비스·유지보수 등 현장 과제 발굴

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현안 해결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3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가진 기업과의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4년 이후 현재까지 총 16개 과제가 선정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모는 공공수요형과 민간제안형으로 나뉜다. 공공수요형은 공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참여 기업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며, 민간제안형은 안전·서비스·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는 테스트베드와 성과공유제(공공수요형에 한함)를 통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오픈이노베이션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현안에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민간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참여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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