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견제와 균형을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나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선거 D-50일을 맞은 소회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나 의원은 유권자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고생해서 어째’ ‘세금을 어쩌려고 해’ ‘이스라엘에 왜 대통령이’라며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찐 마음(진심)을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짠하다’는 그 한 말씀에서 오히려 희망을 본다”며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 야당으로서 견제와 균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 의원은 “이재명 죄 지우기 위한 조작특위에 참석하러 국회로 출발한다”며 “대장동 변호사 등 이해관계자 국회의원 둘이 특위 위원이고, 특검보 역시 대북송금 변호사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바로 독재 아니냐”고 언급했다.

나 의원이 언급한 인물은 2차 종합특검의 권영빈 특검보(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 출신)와 대장동 사건 관련 이재명 대통령 및 측근 변호를 맡았던 민주당 김동아·이건태 의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병철 기자
장병철

장병철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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