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제공
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가 봄을 맞아 내달 한 달간 남산공원 일대에서 구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봄빛 따라 남산길 걸어봄’(사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용산구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남산공원 일대를 걷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의 봄 풍경을 즐기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챌린지 코스는 △남산도서관 △와룡묘 △잠두봉 전망대 △한양도성 전망대 △남산서울타워 △필동쉼터 △남산웨딩홀 앞 쉼터 △야외식물원 쉼터 △사색의 공간 입구 △국립극장 등 남산 일대 주요 명소 10곳으로 지정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남산공원 스탬프 투어 걷기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활성화한 상태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앱 내에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전체 10개 지점 가운데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용산구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민과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