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체력 수준 따라 운동 방향 제시…사후 관리도 연계
서울 금천구는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천구에 따르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는 개인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금천구는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를 재구성해 체력인증센터를 조성했다. 건강운동관리사 2명을 배치해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가 중요한 중장년과 어르신 뿐 아니라 운동이 필요한 일반 성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체성분,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다양한 항목의 측정결과에 따라 일대일 운동처방과 체력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 결과는 ‘국민체력100’ 시스템과 연계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해 예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 지원된다.
금천구는 향후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력인증센터는 손목닥터9988 앱 또는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서울체력9988 금천체력인증센터는 단순한 체력 측정 공간을 넘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구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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