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음악콩쿠르 경연

대상 민경호 등 24명 시상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민경호 씨(관·타악)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15일 서울 송파구 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결선 경연 및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경연 후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재단이 주관하는 연주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하트하트아트앤컬처 입사 지원 때 가산점도 주어진다.

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음악 콩쿠르로, 장애인 연주자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130명의 발달장애 연주자가 참여해 피아노, 현악, 관·타악,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

김지은 기자

인물·조사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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