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여성 네트워크 ADY 기획, 취약계층 여성들과 정서적 지지 나누며 연대의 장 마련
영락모자원 입소 가족과 꽃모종 심어…컴퓨터 및 복합기 등 디지털 기기도 후원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영락모자원을 방문해 한부모가정 지원 활동을 펼치며 여성 간 공감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애큐온캐피탈의 사내 여성 네트워크 ‘애이디(ACUON Lady, 이하 ADY)’가 기획한 것으로, 경력 단절과 양육 부담을 홀로 감당하는 한부모가정 여성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ADY 구성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계층 여성들과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여성 간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ADY 회원 20여 명은 영락모자원 입소 가족과 함께 꽃모종을 심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원예 활동이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 어머니와 아이가 손을 맞대고 함께 식물을 키워가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정서적 교감이 이뤄지도록 했다.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어머니들의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돕고자 컴퓨터∙복합기 등 디지털 기기도 후원했다.
ADY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연대를 두 축으로 삼아 회사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내에서는 여성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운영해 왔으며, 대외적으로는 미혼모 시설 애란원 등을 방문해 시설 환경 개선 활동과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을 함께하는 등 취약계층 여성 및 가족들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왔다.
박지연 애큐온캐피탈 ADY 리더는 “ADY는 같은 여성으로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자립을 준비하는 분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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