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문화일보 유튜브 ‘이현종의 뉴스쇼’  갈무리
16일 문화일보 유튜브 ‘이현종의 뉴스쇼’ 갈무리

부산 북구갑에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으로 지난 14일 전입신고를 마친 데 이어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적응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일부 가구는 부산 지역에서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으로 구매해 동네 주면 주민들과 접점을 넒히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6일 오전 문화일보 유튜브 ‘이현종의 뉴스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입주청소를 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2시간 정도 자율방범대 활동을 했는데, 아름답고 치안이 훌륭하며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전국민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살기 좋은 곳이지만,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사와 관련 “새로 주문한 것들도 있지만, 옮기는 게 가능한 것은 당근으로 사서 주민들과 인사 나눌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너무 반겨주신다”면서도 “2년하고 떠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제 이름 걸고 하는 선거는 처음인만큼 여기서 끝까지 정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학생들에게도 ‘아저씨 여기 오래 살거야’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는 “이해 못 할 행동을 하고 있다”면서 “저라도 할 일을 하려고 한다. 부산에서 보수 재건 불씨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 북구 공천 문제에 대해 “당에서 후보를 내는 게 당연한 역할”이라면서 무공천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한만덕(?!)의 정치 ‘부산에서 끝까지’···“북갑 주민 위해 온몸 던지겠다”ㅣ이현종의 뉴스쇼 [문화일보]

유현진 기자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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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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