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2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및 청소년 축제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활짝 웃고 있다. 종로구청 제공
지난해 10월 22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및 청소년 축제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활짝 웃고 있다. 종로구청 제공

청소년에서 사회초년생 되는 고3 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진로교육 도입

6개 기업이 비용 전액 부담…문화·예술 법률 등 체험형 창의교육 마련

서울 종로구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금융·진로 교육을 도입하고 ‘기업 연계 창의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종로구의 기업연계 창의교육은 기업 임직원이나 전문 강사가 종로구 내 학교를 찾아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씨티은행·DL이앤씨·삼화페인트·뮤지엄한미·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등 6개 기업이 종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사회초년생으로 나아가는 전환기에 맞춰 수능 이후 시기를 활용해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저축과 투자 톺아보기’, ‘생성형 AI 기반 투자 활용법’ 등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종로구는 지난해 28개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 수요조사와 학교-기업 매칭을 통해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수능 이후 시기를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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