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연(왼쪽) 숙명여대 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문시연(왼쪽) 숙명여대 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와 용산문화재단(이사장 임형주)이 용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숙명여대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용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의 문 총장과 위경우 부총장, 용산문화재단의 임형주 이사장, 임상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월 공식 출범한 용산문화재단은 용산구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분야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한다. 용산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숙명여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문화예술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문 총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용산과 한류 중심 글로벌 대학 숙명의 운명적 만남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K-컬처의 새로운 모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도 “한류를 선도하는 숙명여대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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