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쏜 탄도 미사일.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쏜 탄도 미사일.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현종 안보1차장 주재로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신포 일대에서 미상의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는 한편,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도발은 지난 8일 이후 11일 만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오늘까지 포함 총 7번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다음 달 중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무력시위 성격을 띠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인도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뉴델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김무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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