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면담하는 모습. 국민의힘 제공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면담하는 모습. 국민의힘 제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와 관련 “트럼프는 차치하고 장관도 차관도 아닌 차관보 만나려 목빼고 기다렸는가”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창피하지 않은가? 남의 당 일이지만 부끄럽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장동혁 대표와 미 국무부 차관보 면담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한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에 진행한 일정 관련 사진을 출입기자단에 배포해 미 국무부 차관보 면담, 미국 외신(북한전문매체) NK뉴스 인터뷰, 미 공화당 소속 랜디 파인 하원의원(플로리다) 면담 등의 일정을 알렸다.

이 중 ‘미 국무부 차관보 면담’은 해당 인사의 뒷모습만 공개돼 마이클 디솜브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또는 딜런 존슨 대외 협력 담당 차관보를 만난 게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은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에는 국회에서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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