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운영, 이후 심사 거쳐 1회 연장 가능…기존 참여자 과반수가 연장하며 큰 호응
서울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5 구간에 마련된 ‘청년상인 반년살이’ 점포를 운영할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2명(또는 팀)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마포구에 따르면 ‘청년상인 반년살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점포는 총 5개로, 이번 모집은 2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마포구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2명을 선발해 ‘청년상인 반년살이’ 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안정적인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마포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6개월간 실제 창업을 운영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1회 연장할 수 있다. 점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해야 하며, 월요일은 자율 운영으로 한다. 점포 사용료는 부가세를 포함해 월 22만 원이다.
참여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레드로드 일대에서 자신의 상품을 직접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살필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갖춰 공고문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다음 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마포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1월 처음 문을 연 ‘청년상인 반년살이’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5개 점포 모두 6개월간 운영됐으며, 이 중 3개 점포의 청년들은 6개월 연장을 통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청년상인 반년살이는 청년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마포구는 청년들의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