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연계해 ‘체험형 축제’ 마련
대규모 퍼레이드·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
서울 강서구가 오는 25일 방화근린공원(강서구 금낭화로 178)에서 ‘제14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21일 강서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어린이와 인공지능(AI)이 함께 그리는 동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책과 인공지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방화동 일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서울디지털콘텐츠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2㎞ 구간을 따라 펼쳐진다.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운 아기 오리’ 등 동화 속 등장인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동화 영상이 송출되는 LED 차량이 퍼레이드에 합류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 이어 오전 11시에는 방화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로봇 강아지가 ‘황금열쇠’를 전달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총 28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책의 재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해로 14번째 맞는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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