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 게이트볼장 조감도. 파주시 제공
파주 금촌 게이트볼장 조감도. 파주시 제공

사계절 쾌적하게 즐기는 실내구장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가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내 위치한 금촌 게이트볼장 4면의 실외 경기장을 실내로 개선하는 공사를 21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 금릉동 186-5번지에 지상 1층 건물 연면적 약 2002㎡ 규모의 실내구장으로 조성될 금촌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장 4면과 관람석, 편의시설 등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26억4000만 원(도비 15억 원, 시비 11억4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지방재정 투자심사, 예산 확보, 시공사 선정 등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기존 실외 시설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비 등 기후 영향으로 이용이 제한됐지만 실내화 이후에는 사계절 안정적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후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운동 환경이 조성되며, 이용자 정기 활동과 각종 대회 운영이 활성화되는 등 생활체육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회적 고립 예방 등 복지와 체육이 결합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게이트 협회 등 이용자들은 정기 연습 환경 안정화, 대회 교류활동 확대, 접근성 개선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 일반 시민들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전체의 체육 활성화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금촌 게이트볼장 개선사업은 단순 시설 정비를 넘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라며 “2026년 9월 준공 이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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