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웸반야마. NBA 제공
빅토르 웸반야마. NBA 제공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5∼2026시즌 최고의 수비선수로 선정됐다. 역대 첫 만장일치 수비왕이다.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최고의 수비선수 투표에서 웸반야마가 1위 표 100장을 휩쓸어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썬더)과 어사르 톰프슨(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을 제쳤다고 밝혔다. 키 224㎝인 웸반야마는 2004년 1월 4일생으로 역대 최연소 수비왕이 됐다. 웸반야마는 “동료들과 코치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웸반야마는 데이비드 로빈슨,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신인상과 수비상을 모두 받은 선수가 됐다. 웸반야마는 2023∼2024시즌 신인상을 받았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64경기에서 197개의 블록슛을 기록,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웸반야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함께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길저스알렉산더는 2시즌 연속, 요키치는 통산 4번째, 웸반야마는 첫 MVP에 도전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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