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선포식 열고 경진대회

아마존웹서비스·MS 등도 후원

선포식에 참석한 김성욱(두 번째 줄 왼쪽 첫 번째) 금융감독원 부원장, 함영주(첫 번째 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 콜린 크룩스(두 번째 줄 왼쪽 두 번째) 주한영국대사, 이훈규(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세 번째 줄 오른쪽 첫 번째) SK텔레콤 부사장이 본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선포식에 참석한 김성욱(두 번째 줄 왼쪽 첫 번째) 금융감독원 부원장, 함영주(첫 번째 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 콜린 크룩스(두 번째 줄 왼쪽 두 번째) 주한영국대사, 이훈규(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세 번째 줄 오른쪽 첫 번째) SK텔레콤 부사장이 본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미래금융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20일 그룹명동사옥에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최종 참여자 선발을 위한 본선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을 위한 실무형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존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금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등의 교육을 강화했다.

선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그룹 관계자들과 김성욱 금감원 부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여러분에게 금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및 ESG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금융 혁신을 주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프로젝트에 최종 참여할 청년들을 선발하는 본선대회도 열렸다. 총 20개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밟게 된다. 두 달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금융시장 및 금융상품, ESG 금융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현장 프로젝트, SK텔레콤과 협업하는 해커톤 프로젝트도 마련돼 있다.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위 3개 팀에는 해외 기업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2022년부터 이어진 프로젝트는 117명의 수료생, 12명의 하나금융 입사자를 배출해왔다.

김윤희 기자
김윤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