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문. 성북구청 제공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문. 성북구청 제공

소득 하위 70%는 5월 18일부터

서울 성북구가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민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되는 사업이다. 구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1차 신청을 받는다. 그 외 소득 하위 70%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2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성북구 내 20개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 창구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해당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성북구는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첫 주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접수를 운영한다. 요일제는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5·0) 대상자에게 적용되며, 5월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모든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도 구성했다. TF는 최경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행정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총괄하며,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등 3개 실무팀이 신청 자격 확인과 대상자 결정, 접수 지원 등을 담당한다.

성북구는 사전 점검을 통해 신청 절차와 현장 운영을 정비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해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불편 없이 신청하고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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