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잘함’ 40.7% ‘잘못함’ 47.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0%대에서 20%대로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60%대를 돌파했다. 8박10일 방미 일정에 대해서도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60%를 넘었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에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9%로 나타났다. 30% 수준을 기록했던 직전 조사와 비교해 2.5%포인트 하락했으며,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특히 ‘잘못함’은 64.1%를 기록해 ‘잘함’보다 36.2%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잘모름’은 8.0%로 직전 조사(11.0%) 대비 3.0%포인트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60대의 부정평가가 7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72.6%, 40대 66.2%, 70대 이상 57.2%, 30대 56.5%, 18~29세 53.9% 순이었다. 긍정평가는 전 연령대가 10%~30%대 수준이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각각 지역별로 강원·제주(긍정 43.3%, 부정 56.7%), 인천·경기(32.3%, 60.5%), 부산·울산·경남(29.5%, 66.3%), 서울(27.1%, 63.2%), 대구·경북(25.0%, 62.8%), 충청권(24.2%, 64.3%), 호남권(11.7%, 79.3%) 등이었다.
같은 대상에게 장 대표의 방미에 대해 물은 결과, ‘부적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3.3%로 나타났다. ‘적절’은 27.9%, 잘 모름은 8.8%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7%로 나타났다. ‘잘못함’은 47.5%로 직전 조사 대비 줄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같은 기관의 역대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유·무선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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