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예방접종. 광주시청 제공
광견병 예방접종. 광주시청 제공

5월 1∼15일 동물병원 91곳서 접종비 5000원으로 가능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 거주 반려견·반려묘다. 광주시는 백신 417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91곳에 지원한다. 접종은 선착순이며, 백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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