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서 차선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오토바이를 탄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강서경찰서는 전날 폭행 혐의로 A(42)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쯤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사거리에서 우체국 집배원 B(42)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신호대기 중이던 B 씨를 오토바이에서 끌어 내려 아스팔트 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멱살을 잡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등과 목 부위에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차선을 끼어들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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