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개소에 50L 봉투 400여 매씩 배부…수급 불안 해소 기대
서울 도봉구가 지역 봉제업체 306개소에 개소당 50L 재활용 전용봉투 400여 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활용 전용봉투 수급이 유동적인 데 따른 현장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도봉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 지방보조금 교부를 신청하고 지원에 필요한 예산 2725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전액 봉제원단폐기물 전용봉투 구매에 투입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용봉투를 일괄 구매한 뒤 대상 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5월 중 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6월 전용봉투 구매를 거쳐 7월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를 시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장 운영 사진 1매,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갖춰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5월 중 도봉구 누리집에 게시될 시행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용봉투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을 통해 지역 봉제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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