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마을 판자촌 화재 현장.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화훼마을 판자촌 화재 현장.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인근 판자촌 화훼마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신고가 다량 접수되고 있다.

당국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전 10시 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훼마을은 불에 타기 쉬운 자재로 지어진 화재 취약 건물이 밀집한 지역이다. 지난 2006년, 2009년, 2018년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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