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법륜 로드’ 다음달 방영

연예인과 성지순례 여정 담아

‘즉문즉설’로 잘 알려진 법륜스님(사진)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법륜스님이 참여한 SBS ‘법륜로드-스님과 손님’(법륜로드)이 다음달 공개된다. 스님이 지난 34년간 이어온 인도 성지순례 여정과 그의 목소리를 담는다.

그동안 대중에게 평온하고 흔들림 없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준 법륜스님은 ‘법륜로드’를 통해 다양한 인생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파한다. 방송인 노홍철을 비롯해 배우 이상윤과 이주빈, K팝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우찬 등이 이 여정에 동행한다. 이미 녹화를 진행한 법륜스님은 “예능은 수행보다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힙(hip·멋지다는 의미) 불교’라 불리는 분위기가 반영됐다. 지난해 말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선재스님이 선보인 사찰요리가 화제를 모으며 웨이브 예능 ‘공양간의 셰프들’이 론칭돼 여러 스님들이 참여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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