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방송 화면 캡처
말자쇼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영희가 과거 10년간 성인물을 시청했던 전력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말자쇼’에서 연애에 관해 얘기하던 도중, 11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남편을 만나기 전 11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면서 “연애를 너무 못하면 흔히 하는 배려에도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심각성을 느끼고 연애 세포를 깨우겠다는 생각으로 심야에 하는 유료 성인 채널을 가입했다”고 고백했다.

김영희는 성인물을 보다가 한 남성 배우를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매 작품 나오는 똑같은 남자 배우가 있는데 민도윤이라는 배우다. 그 친구가 연기를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부터 신작이 안 나와 걱정이 돼서 SNS를 찾아 DM을 보냈다. 알고 보니 동갑이었다. 이를 계기로 정말 친한 친구가 됐다”고 했다.

김영희는 지난 2020년 오랜 꿈이었던 성인영화를 연출했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이 민도윤이다.

이민경 기자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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