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장과 방송위원장을 지낸 조창현(90) 한양대 석좌교수가 5일 별세했다. 고인은 연세대를 거쳐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양대 교수로 부임해 평생 학자의 길을 걸어온 행정학계 원로다. 김대중 정부 말인 2002년부터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까지 중앙인사위원장을 지냈고, 곧바로 방송위원장에 임명돼 노 정부와 임기를 같이 했다. 유족으로 배우자 정신자 현대교회 장로, 딸 조선 씨가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6시 50분,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 02-2290-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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