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4~5일 양일간 서울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는 50.2%를 기록해 38.0%를 기록한 오 후보를 12.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은 5.3%였다.
권역별로는 1권역(종로·서대문·중구·용산·마포·은평)에서 정 후보 50.0%, 오 후보 42.4%, 2권역(도봉·강북·노원·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에서 정 후보 52.7%, 오 후보 36.9%, 3권역(강서·양천·영등포·동작·구로·금천·관악)에서 정 후보 51.9%, 오 후보 35.6%로 나타났다. 4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에서는 정 후보 44.4%, 오 후보 39.2%로 격차가 가장 좁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오 후보 52.6%, 정 후보 35.8%, 30대에서도 오 후보 45.2%, 정 후보 35.4%로 오 후보가 앞섰다. 반면 40대에서는 정 후보 66.1%, 오 후보 27.4%, 50대에서는 정 후보 63.8%, 오 후보 22.9%로 정 후보가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88.7%가 정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7.5%는 오 후보를 선택했다. 무당층에서는 정 후보 36.3%, 오 후보 22.5%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5.6%, 국민의힘 33.1%로 민주당이 12.5%포인트 앞섰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는 긍정 60.9%, 부정 33.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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