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세대 대상 방범물품 지원…자립준비청년 우선 지원
5월 11~22일 신청 접수…“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기대”
서울 동대문구는 1인가구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주거 침입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는 실생활에 필요한 방범 물품을 지원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1인가구 총 48세대를 대상으로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 지원한다. 여기에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 중 1종을 선택해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1인가구다. 자가주택 거주자는 HUG 주택가액 기준 2억5000만 원 이하, 임차주택 거주자는 전·월세 환산가액 2억5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은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주거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우선 지원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동대문구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가족정책과 양성평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1인가구는 상대적으로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만큼 실질적인 안전장치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이 사회적 약자와 청년 세대의 불안감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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