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리가 ‘무명전설’ 결승 1라운드에서 1위에 먼저 한발 앞서나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N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 11회는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8.541%, 최고 시청률 9.08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11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및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차전과 2차전 두 라운드에 걸쳐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은 총점 5000점 만점으로, 두 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차전은 탑 프로단 15인의 평가(각 40점)와 국민 프로단 200인의 평가(각 2점)를 합산한 총 1000점 만점의 ‘히트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조항조, 신유, 손태진 등 탑 프로단은 물론 김도일, 이반석, 공찬수, 위대한형제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이 총출동해 ‘무명전설’ 톱10만을 위한 신곡을 준비했다. 도전자들은 작곡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이드 음원만 듣고 자신의 운명 같은 곡을 직접 선택, 이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히트곡’으로 완성하는 미션이었다.
최종 결승 1차전 1위 여섯번째 오디션 도전 끝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밝은 성리(859점)가 차지했다. 그는 이반석 작곡가의 ‘오늘 이 밤’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하루는 손태진 작곡·린 작사한 ‘인생의 열쇠’를 선택했다. 혹독한 디렉팅과 7시간이 넘는 녹음 강행군을 거쳤지면 1차전 순위 5위에(777점)에 머물렀다.
이 외에 2위 이루네(800점), 3위 황윤성(799점), 4위 장한별(778점), 6위 정연호(772점), 7위 이창민(767점), 8위 박민수(760점), 9위 김태웅(753점), 10위 이대환(749점) 순이었다.
한편 톱10의 결승 신곡 음원은 7일 낮 12시 정식 발매된다. 아울러 결승 2차전은 오는 13일 치러진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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