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이사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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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미국 뉴욕에서 찍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딸에 대해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 살”이라고 설명했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the cit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모녀가 한껏 꾸미고 오페라하우스를 가기 위해 차량에 탄 모습, 붉은 양탄자가 깔린 객석에 들어선 딸, 딸이 하이힐을 벗은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뉴욕 거리 한복판에 서 있는 딸의 모습도 공개됐다. 야간 조명이 비추고 있는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드레스를 입은 딸이 하이힐 대신 신발을 벗은 채 맨발로 도로를 걷다가 편한 크록스로 갈아신고 있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달 자신이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는 포도뮤지엄이 올해부터 3년간 미국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의 여성 미술인 후원 프로그램 ‘위민 앤 더 크리티컬 아이(Women & the Critical Eye)’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포도뮤지엄은 2021년 제주 서귀포시에 개관했다.

김 이사장은 SK 최 회장과 2010년 딸을 낳았다. 최 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세상에 알렸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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