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남겼다. 최혜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전날 공동 4위에서 1계단 상승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노린다.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과 3타 차이다. 디펜딩챔피언 티띠꾼은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는 8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컷 통과와 더불어 2차례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8언더파 208타로 2위에 등록됐다.
최혜진은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데 이어 6번 홀과 8번 홀(이상 파5), 9번 홀(파4)에서 잇달아 버디를 챙겼다. 최혜진은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올렸으나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17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높은 집중력을 뽐냈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올랐던 유해란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로 마쳤다. 유해란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 자리했다. 신지은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에 등록됐다. 윤이나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6위, 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21위다.
허종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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