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오른쪽 첫번째) 더불어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가 ‘효창공원 재단장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캠프 제공
강태웅(오른쪽 첫번째) 더불어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가 ‘효창공원 재단장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캠프 제공

“묘 추가 안장·재개발 규제 없다” 강조

“24시간 열린공원·체육시설 확충 추진”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가 효창공원 재단장과 관련해 “구민 누구에게나 열린 역사·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강 후보 측에 따르면 강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효창공원 재단장 주민설명회’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 후보를 비롯해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청장 후보, 백준석 서울시의원 후보, 황금선 용산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강 후보는 “국가보훈부에 전달했던 주민 의견이 설명회 내용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효창공원에 추가 묘 안장이나 묘역 반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도시계획상 ‘역사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추가 설치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가공원 지정에 따른 추가 규제도 없으며,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장애 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 이용 공간 축소 없이 기존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공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창운동장은 기존 관람석과 조명탑을 철거한 뒤 개방형 축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강 후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국가보훈부와 서울시와의 협의를 이어가 효창공원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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