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68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경기 용인시청 조정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청 조정팀 제공
10일 ‘제68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경기 용인시청 조정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청 조정팀 제공

용인=박성훈 기자

경기 용인시청 조정팀이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휩쓸며 국내 최강 실업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10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용인시청 조정팀은 전국 실업 및 대학 선수들과 경쟁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청은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이상민·강우규·정용준·이학범이 출전해 6분05초9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도청이 2위, K-water가 3위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더블스컬에서도 정비호·어정수 조가 6분47초5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북도청과 충주시청이 뒤를 이었다.

남자일반부 싱글스컬에서는 용인시청 선수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강우규가 7분32초4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현서가 7분37초2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이종희가 7분22초19로 우승하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종희는 이재승과 함께 출전한 남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7분12초1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용인시청의 저력은 이어졌다. 남자일반부 에이트에서는 정용준·어정수·이상민·박대규·장신재·정비호·이학범·이재승·이동구가 출전해 6분01초74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무타페어에서도 박대규·장신재 조가 7분26초4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청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하며 대부분 종목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성훈 기자
박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