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가정 방문 촬영도 지원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촬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50명이다. 대상자 모집은 앞서 동주민센터를 통해 완료됐다.
사진 촬영은 도봉구 지역 내 사진관에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정 방문 촬영도 지원한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관에서 촬영 준비를 세심하게 도와줘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비용 부담 없이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사진을 남기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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