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가 지은 지 오래돼 낡은 아파트의 승강기 교체와 소방시설 보강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주거환경개선 및 소방 등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시·군별로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노후 아파트 118개 단지에 승강기 교체와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115개 단지의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과 하부 주수 장치·화재 감지 CCTV 설치&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 소방시설 수리 및 설치 비용을 보탠다.
도는 광명시는 승강기 보수와 안전시설 분야, 시흥시는 안전시설 분야, 남양주시는 승강기 보수 분야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원 사업의 선정 방식과 규모,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지역별로 다르므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아파트 단지가 소재한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임규원 도 공동주택과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에 애쓰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지가 없도록 시·군과 협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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