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곽시열 기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봄꽃 6000만 송이가 활짝 폈다. 울산시는 이를 계기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6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내 초화단지 2만8000㎡에는 현재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작약 등 봄꽃 5종 약 6000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봄꽃과 함께 여유를 즐기도록 기획된 체류형 관광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밴드 공연을 비롯해 거리공연, 지역 문화예술 무대, 어린이 마술쇼,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나비 의상 체험,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꽃다발 경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초화원과 느티나무길 일원에 줄 조명과 경관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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