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한다.
12일 울산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와 홈경기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은 “축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한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는 ‘울산 취약계층 지원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대상 축구 관람 기회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한다. 울산은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대상 축구나눔 캠페인 외에 홈경기와 연계한 레드크로스 데이,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울산은 또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는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이에 따라 홈경기에서 기부 캡슐을 운영하고, 지역 아동 대상 축구 관람 지원 및 후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은 올 시즌 울산농협과 손잡고 K리그1 경기에서 1골이 나올 때마다 지역에 쌀 10㎏을 기부하는 ‘골 웨이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팀 미스터 울산’이 지역 생활축구 동호회와 경기를 통해 교류하는 ‘김현석을 이겨라’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축구를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고 희망과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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