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용남 응원하며 “이순신 마음으로 버텨라”
조국 “민주당스러움은 김대중부터 이어지는 전통”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갑 후보가 김용남 평택을 후보를 옹호한 것을 두고 “표현들이 정말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12월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전날 CPBC 라디오 ‘김준일의 시사천국’에서 “송영길 전 의원님 같은 경우는 김용남 후보와 관련해서 격려하시면서 ‘원균의 모함 속에서도 왜적과 싸운 이순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원균은 누구고 왜적은 누구냐”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자신이 김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두고는 “정당한 문제제기였다”며 “오히려 ‘원균’ 이런 표현이 네거티브 아니냐”고 반박했다.
앞서 송 후보는 김 후보를 응원하며 SNS에 “힘들 때마다 선조와 원균의 모함, 시기와 질투 속에서도 왜적과 싸운 이순신 장군을 생각한다”고 적은 바 있다.
조 후보는 김 후보를 저격하며 “우리가 더 민주당스럽다”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김 후보는 ‘과거에 무능하고 위선적인 민주당’과 ‘본인이 들어오고 난 뒤에 새로운 민주당’ 이렇게 자꾸 구별한다”면서 “그런데 저는 제가 생각하는 ‘민주당스러움’이라는 단어를 쓰자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까지 쭉 이어지는 그 민주개혁의 전통, 이어달리기를 전 중시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런데 김 후보께서는 이전의 민주당은 무능했다 위선적이었다(고 했다)”면서 “그 말은 범 민주당 그리고 민주 진보 진영의 큰 흐름을 단절시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1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