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8기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다. 이에 구는 위원 공모를 통해 제도 실효성 담보와 예산과정 주민 참여 보장, 예산 투명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4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존 위원 22명이 재위촉된 가운데 이번에 총 11명의 신규 위원을 공모한다. 동별 모집 인원은 가산동 2명, 독산1동 1명, 독산2동 2명, 독산3동 1명, 시흥1동 1명, 시흥2동 1명, 시흥3동 2명, 시흥5동 1명 등이다.

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소재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적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 추첨한 후 동별 신청자를 구분해 각 동별 무작위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은 전자추첨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다음달 1일부터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참여예산사업 제안·발굴) △ 예산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우선순위 조정(차년도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성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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