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대한의료법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장기간부에 연 20만 원내 종합건강검진비용 지원

김성준(왼쪽) 인사복지실장과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이 12일 서울 대한의료법인연합회에서 군 간부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국방부-대한의료법인연합회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김성준(왼쪽) 인사복지실장과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이 12일 서울 대한의료법인연합회에서 군 간부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국방부-대한의료법인연합회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군 당국이 25년 이상 근속한 장기 간부들에게 연간 20만원 내외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국방부와 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대한의료법인연합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이 공동 주관했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장기근속 군 간부 대상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장년층 장기근속 간부의 복무 중 질병 발생·악화 상황을 예방하고 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도입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장년층 군 간부들은 종합건강검진 우선 예약지원,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군 간부는 예약 후 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협력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김 실장은 “앞으로도 군 간부들의 복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대한의료법인연합도 권역별 협력 검진기관을 추가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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